2021년 11월 태어나 처음으로 수영을 시작해서 어느덧 만 3년 차 고인 물입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만 해도 계속 다닐 수 있을지 없을지 몰라서 엄마가 입던 수영복 2개를 물려받아 입고 다니다가 입던 옷이라 그런지 안 빠지고 열심히 다녀서 그런지 금방 늘어나더라고요.
이듬해 2022년 7월 스웨이브 탄탄이 수영복과 실리콘 수모, 후그 미러 수경까지 거하게 장만했습니다. 그런데 수영을 계속 다니다 보니 사람들의 예쁜 수영복이 눈에 들어왔고 수영복과 수모, 수경 등 수영 관련 용품을 엄청 많이 보유하고 바꿔 입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수영복 하나로 버텼는데, 문화 충격!)
수영복 1개만 있으니까 하나만 더 살까? 엄청 고민하다가 2022년 9월 쿠팡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수영복 1개를 사서 입었습니다. 그렇게 2개의 수영복을 주기적으로 번갈아 입으면서 열심히 수영장을 다녔지요. (수영복 아이쇼핑은 자주)

2024년 중순, 열심히 입고 다니던 수영복 끈(고무)이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예쁘고 소중한 제 수영복이 수명을 다해가고 있었어요. 안되겠다, 새로 사야지 하고 알아보던 차에 <르망고 리퍼 이벤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좀 멀었지만, 매년 이벤트 한다고 하는 SHC 카페 글을 믿고 기다렸어요! (!필독!) 수영 관련 정보 수집과 리퍼 이벤트로 수영복을 구매하기 위해 카페에 미리 가입하고, 르망고 홈페이지도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일 가지고 싶었던 품번(범블비 2170)을 기억해두고, 혹시 몰라 다음 순위로 품번(보타닉2174)도 저장해두었습니다. 사람이 많이 몰릴 것 같아 저는 배송 주소록도 미리 등록해두고, 결제 관련 테스트도 진행해 보았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1차 판매 기간 10월 16일!
(!필독!) 르망고 홈페이지 X 카페 공지글에 안내되어 있는 링크를 타고 들어가야만 A급(30% 할인), B급(50% 할인) 수영복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수모, 가방도 할인이 되었지만 저는 수영복이 필요했기에 살펴보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7시 오픈 시간에 맞춰 카페 공지 링크 클릭! 준비된 품번 검색창에 검색해서 수영복 2개 장바구니에 담고 카드 결제까지 순조롭게 착착 진행되었습니다. 1분 컷으로 주문 성공!

저는 월/수/금 저녁 연수반 화/목 저녁 자유수영을 하고 있어요. 월~금까지 빠짐없이 수영장으로 달려갑니다. 아마 개인적인 사유로 빠진 건 3년 동안 10번 정도 될까 싶습니다. 열심히 다닌 것치고는 실력이 그럭저럭 이긴 하지만요.
오늘은 르망고 수영복 리퍼 이벤트 소개(추천)하고, 룰루의 운동 루틴도 소개해 보았습니다. 조만간 첫 르망고 수영복 시착 후기도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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